저 어릴때만해두 무진장 먹어왔던.. 빨간고기

경상도 지역에선 빨간고기라 불리우는 이 생선은  '눈볼대 혹은 일본어명으론 '아카무츠 '라는 생선이예여

친정엄마의 딸네집 나들이 ..

빈손으로 오시는 날이 없으시죠~~넘 감사한 일이죠 .

오시던 길 .자갈치에서 꼭 들르셔서  무엇이라도 사가지고 와야 한다며 또 자갈치생선들이 싸다면서 양손들고 오신답니다

요넘 빨간고기 , 제가 어렸을적에 자주 먹어왔던 맛있는 고기 ..요놈이 한가득해서 5000원에 팔길래 부랴부랴 사들고는 ~

이쁜 ㅎㅎ 딸네집에 놀러 오셨네욤 ~~~

요즘 마트서 깔끔하게 포장 된건만을 사다 먹은 탓에 많은 생선들을 확 ~~풀어 헤치고는 장만 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죠~~

엄마는 손수 장갑을 끼구는 쟁반에 툭 ~~~생선들을 펼치고는 장만을 시작했답니다

저두 배울겸 눈여겨 보면서 설명도 들었죠~~

한두마리 장만은 해 봤어두 이렇게 많이 ,특히 빨간고기 장만은 첨 인지라 ....집중집중 ㅎㅎ





빨간고기 ..

맛 있 겠 다 , 구워 먹거나 찌게루 ~~~요리 하면 ~~ㅎㅎ




아가미를 벌립니다 ..

붉은 저 것 !!! 손으로 쭈욱 올리는 거죠 ^^




쭈욱 올렸더니 아가미속 저 아래 뱃속 내장까지 딸려 오네욤

쭈욱 늘려 다 꺼내 줍니다

배를 갈라서 내장을 제거 해두 대지만 이렇게 아가미 붉은부분을 올려보니 따라 나오네요~

전 굳이 배를 가르지 말라고 엄마에게 부탁을 했죠 ㅎㅎ



한 두 마리씩 장만이 되 가는 중 ..ㅎㅎ



아가미속 나온 내장들 보이죠 흐흐흐 ..

좀 지저분해 보이긴하지만 ..... 생선이 맛있으니 요런것쯤이야 ~~~^^



내장들 다 발라지면 비늘을 제거 해야죠 ~~

배를 갈라서 장만해두 괜찮아욤 ~



비늘 제거 후 ..깨끗히 씻어 3마리 깔고 소금 뿌리고 또 갈고 소금 뿌리고 ~~~

엄마는 배를 갈라 속에도 소금을 뿌리쟈고 했지만 ..전 그냥 겉에만 ..ㅎㅎ

혈압이 있는 서방님 때문에 소금을 많이 치진 못하거든요~ 그냥 살짝만 뿌려 두었죠~



차곡 차곡 소금 뿌려둔 ' 빨간고기 '

소쿠리에 받혀 시간을 둔 담에 냉동고에 보간 하면 대는거죠~~~

넘  좋  다 ㅎㅎ


두세마리 씩 봉지에 담아서 차곡 차곡 넣어 냉동고에 보관 ~~

한동안 생선구이에 매운탕에 조림까지 ..든든 합니다 ~~

엄마덕에 한동안 걱정 없을 생선 반찬 !!  늘 고맙고 감사해여 ~


즐건 주말입니다 ~

날씨두 따스하네욤~가족들과 행복한시간 나누셔요^^
Posted by 아랴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빨간 고기라 처음 듣네요.
    잘보고 갑니다.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^^

    2011.03.12 09:2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전 어릴적부터 쭈욱 먹어오던 생선인데..
      첨 보나봐여~
      맛있는 생선이랍니다 ^^기회 있음 드셔봤음 좋으련만 ~~

      즐건 주말요^^

      2011.03.12 09:31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2. 우럭같은 느낌도 드는데..
    빨간고기.. 이름이 생소합니다..
    구워먹으면 맛이 짱이겠는데요?.. ^.^

    2011.03.12 09:5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늘 들어본 고기라 생소하진 않는데..으근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~ 엄마 왈 : 갱상도 고기다 ㅎㅎ

      아침에 구워 먹었답니다 .좋네요~~
      즐건 하루되셔요~날씨 넘 좋죠~~~~~

      2011.03.12 11:48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3. 역시 엄마밖에 없어요^^
    빨간고기 쟁여놓고 든든하시죠?^^

    2011.03.12 11:1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그래여~~~~엄마와 딸은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 ,관계~
      늘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한 맘만 듭니다

      즐건 주말되셔요^^

      2011.03.12 11:49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4. 눈큰거랑 색만빼면 조기같이도 생겼군요~
    그 맛도 궁금합니당...
    조만간 포스팅에서 만날수 있겠지요?ㅎㅎㅎ

    2011.03.12 12:3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글구보니 조기랑 비슷하네욤 ㅎㅎ

      주말저녁이네요~즐거운 시간가지셔요^^

      2011.03.12 18:30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5. 본적은 있는데 먹어보진 못한 고기네용...
    즐거운 주말되세용~

    2011.03.12 13:2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비싸지두 않는고기라 부담없이 즐길수있구 맛도좋고 ~ㅎ

      쿵님두 가족들과 함께 즐건 시간 나누길^^

      2011.03.12 18:31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6. 정말이내요.. 경상도 빨간고기..ㅋ
    근데 다른 지방에선 이고기 어찌 부르는지 궁금하내요..^^

    2011.03.13 00:5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7. 음...많이 먹었는데요~+_+;
    저도 빨간 고기로 알고 있네요;;;
   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;;;
    어머님이 어릴 적에 많이 해주셨는데...
    요즘은...별로 못 먹네요;;;ㅠㅠ

    2011.03.14 12:02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8. 하하

    얼갱이 노란촉수 해태 눈뽈대 아카무츠 빨간고기 라고 부른다죠ㅋ 이름졸 많음ㅋ

    2012.12.22 10:17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하하

      맛과 질감은 생태랑 매우 비슷해요ㅋ

      2012.12.22 10:18 [ ADDR : EDIT/ DEL ]
    • 하하

      이고기는 구이나 찌게용으로도 맛있지만 조림이 갑입니다. 명태조림보다 맛있죠 먼가 땡기는맛이 있어서ㅋ 밥도둑이라는 ㅋ

      2012.12.22 10:20 [ ADDR : EDIT/ DEL ]